1년 전에 백신 관련 가짜뉴스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관계부처가 함께 기자회견 등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1년이 지났는데 지난 1년간 건진 코로나19 가짜뉴스, 허위정보는 얼마나 될까요? <br /> <br />대충 통계가 나왔습니다. 삭제를 요청한 게 3100여 건이고요. <br /> <br />삭제 조치된 게 85%, 2600건입니다. <br /> <br />막 삭제해 달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. <br /> <br />세계보건기구,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의 판단을 근거로 해서 명백하게 허위 게시물일 때 삭제를 해 달라고 요청을 하는 건데 그런데도 이렇게 수천 건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내용도 이제는 상당히 그럴듯하게 어려운 말 써가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십시오. PCR 검사는 독감 바이러스,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구별하지 못한다. <br /> <br />미국에서 곧 사용을 안 할 것이다라고 가짜뉴스가 나돌기도 했고요. <br /> <br />백신을 접종하면 산화그래핀이라는 게 뭔지 모르지만 그런 게 만들어지는데 산화그래핀이 몸속에서 떠돌다가 스마트폰으로 5G 스마트폰을 걸거나 할 때 몸에서 반응이 커지면서 숨질 수도 있다, 그런 얘기도 있었고. 백신 속에는 기생충이 있다, 중금속이 있다, 나노칩이 들어 있다, 나노 로봇이 들어 있다. <br /> <br />그래서 결국 임산분들한테 위험하다, 두뇌를 조종당할 위험이 있다. <br /> <br />전부 다 가짜뉴스들이 나돌았던 거죠. 도대체 코로나19 백신은 뭘로 만들기에 안 들어 있는 게 없을까요, 참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것도 한번 보시죠. 백신을 임상실험하는 과정에서 안면마비 부작용이 왔다. 실제로 2만 명을 대상으로 백신 임상실험을 할 때 4명 안면 마비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이 2만 명 중에 4명은 그냥 코로나19와 관련 없이 안면마비가 발생하는 것보다도 낮은 수준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다음 임상실험 기간 중에 6명이 숨졌다. <br /> <br />실제로 6명이 숨졌는데 4명은 백신을 투여해서 숨진 게 아니라 백신이라고 속이고 가짜약을 투여했던 실험 대조군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것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이런 것도 참 답답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. <br /> <br />보십시오. 일본 국립연구소의 연구결과죠. 제가 오미크론 감염자를 만났는데 마스크를 안 쓰고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 15분간 얘기를 나눴는데 거리가 한 1m 됐다 그러면 60% 정도 감염될 가능성. 바짝 붙어서 50cm 이내로 접근했다고 하면 100% 감염. 이렇게 되어 있고요. <br /> <br />제가 만나기는 만났는데 제가 마스크를 썼습니다. 그래서 15분간 대화를 하면 1m... (중략)<br /><br />YTN 변상욱 (byunsw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21020255541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